농어촌공사,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행복충전활동 결실”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12월 7일 1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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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문제 해결·나눔 활동 전개
올해 산불 피해 등 재해 구호 활동 동참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도다. 이번에 공사는 3년 연속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공사의 경우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행복충전활동’을 내걸고 농어촌지역 문제해결과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 복구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전사적인 구호 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도시락 배달과 쌀 기부 등 다채로운 지원 활동을 펼쳤다. 또한 ‘빛가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의회’ 등 지역 협의체를 통한 지역민 문화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임직원들의 릴레이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도 동참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의 나눔 노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농어촌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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