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 내달 3일 창학 60주년 기념행사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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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가 창학 60주년 기념행사 ‘Oneness’를 다음 달 3일 서울 중구 남산예술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예대는 △글로벌 예술창작 환경 구축 △연계·순환·통합 교육 △콘텐츠 창작 중심의 문화 산업 선도 △예술과 과학의 접목이라는 기존 4대 지표에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향한 예술 창작’을 더해 총 5개 지표를 미래 비전으로 선포한다. 유태균 서울예대 총장은 “자연과 생명을 중심에 두고 창작 활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예대 졸업생과 재학생은 ‘우리 문화 예술의 세계화’라는 비전을 갖고 1970년대 초부터 해외 여러 나라에서 공연을 하며 한국 문화를 알려왔다. 또 예술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오늘날 한류 붐에 큰 기여를 했다. 유 총장은 “창학 60주년을 맞아 ‘우리는 하나’라는 메시지 안에서 지역사회, 세대, 국가, 인종 등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서울예술대#창학 60주년 기념행사#on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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