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도 NFT 발행…“프로필 사진 형태”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10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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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NFT(대체불가토큰·Non Fungible Token) 출시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 작품은 국내 NFT 프로젝트 ‘메타캣 유니버스(Meta Cats Universe)’의 NFT 캐릭터와 저의 그림 ‘무제’를 컬래버레이션한 작품”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양이 캐릭터와 구혜선의 그림이 조합된 여러 작품이 담겼다. ‘메타캣×구혜선(Meta Cat×Koo hye sun)’이라는 문구도 쓰여 있다.

‘메타캣 유니버스’는 가상공간 안에서의 다양한 고양이 캐릭터를 주 상품으로 하는 국내 NFT 기업이다. 해당 기업과 구혜선의 협업 NFT는 구혜선의 작품 10점에 메타캣 고양이 캐릭터를 삽입, 개인 SNS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형태로 발행된다.

구혜선은 오는 11일부터 1만개의 카드 아트(CARD ART)와 3000개의 사인드 아트(Signed ART)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04년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꽃보다 남자’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현재 배우 외에도 영화감독, 작곡가, 소설가로서 활동 중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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