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리더들은 어떻게 일해야 할까 ‘세일즈뉴노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경영자, 리더들을 위한 사업전략, 경영혁신 가이드북 ‘세일즈뉴노멀’이 출간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전 세계의 경제성장률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하지만 모두가 실패한 것은 아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새로운 기준을 정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일을 추진한 이들은 실패 속에서도 성공을 끌어냈다.

㈜러닝크루가 출간한 ‘세일즈뉴노멀’의 저자들은 다수의 기업에서 영업·마케팅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며 위기 속에서 성공 혹은 실패하는 기업을 관찰했다. 이들은 “지금은 새로운 환경에 좌절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 이것을 기회로 받아들여 도약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조직에서 변화의 바람을 가장 크게 느끼는 세일즈 조직의 경우 새로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발 빠르게 변화해 나가야만 한다. 영업팀과 그 리더는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문화 자체가 변화해야 한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변화라고 할 수 없다. 책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위한 방법을 각 장에 걸쳐 소개하고 있다. 특히 변화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세일즈 조직의 혁신, 일하는 방식의 변화, 역량 개발, 코칭과 커뮤니케이션, 애자일 조직운영과 전략 실행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실제 케이스를 제시해 독자들에게 변화의 방향을 쉽게 설명한다.

러닝크루의 민승기, 장효상 공동대표는 “세일즈뉴노멀 출간을 통해 기업의 경영자, 리더들 그리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직 운영 가이드북 출간을 계기로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조직의 리더와 구성원들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닝크루(Learning Crew)는 글로벌 기업의 경영 컨설팅을 통해 축적해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HRD, HRM 컨설팅 및 온·오프라인 교육,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글로벌 퍼포먼스 컨설팅 기업이다.

신효정 동아닷컴 기자 hj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