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디 얼티메이트’ 예매율 1위…빈 디젤 “곧 만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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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14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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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디젤 메시지 영상 캡처 © 뉴스1
빈 디젤 메시지 영상 캡처 © 뉴스1
개봉 전 주부터 압도적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주인공 빈 디젤의 ‘백 투 시네마’(BACK TO CINEMA) 메시지를 공개했다.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14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빈 디젤의 ‘백 투 시네마’ 극장 캠페인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대한민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에 보답하기 위해 공개된 것으로 극장에서 만나자는 취지를 담았다.

영상은 “우리 모두 힘든 1년을 지나왔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날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팬데믹으로 그간 조용했던 극장가를 언급하는 빈 디젤의 목소리로 시작한다. 이어 빈 디젤은 그 동안 관객들이 극장에서 함께 웃고, 환호하고, 즐겼던 순간들을 언급하며 극장에 대한 추억을 환기시키며 다시금 관객들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멋진 장면들을 믿을 수 있게 만들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극장만큼 이 기다림을 완벽히 끝내줄 곳은 없습니다, 곧 만나게 될 겁니다”라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로 극장에서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백 투 시네마’ 메시지를 전하며 대한민국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극장가의 열기를 다시 불러 모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예매 오픈해 현재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겨울왕국 2’(2019)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최고 수치라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대한민국에서의 흥행은 연이어 개봉하는 중국, 러시아, 북미 극장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2D, IMAX, 4DX, 돌비 아트모스 등 다양한 극장 상영 포맷으로 개봉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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