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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과천시에 1000만원 기부 뒤늦게 알려져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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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2 13:51
2021년 5월 12일 13시 51분
입력
2021-05-12 13:49
2021년 5월 12일 13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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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선행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11일 SNS를 통해 “가수 아이유가 어려운 과천시민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아이유는 2019년에도, 그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해에도 큰돈을 기부했다”며 “기부 과정에서 전달식 등 일체의 홍보도 원치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어려운 분들 위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 3월에 정규 5집 ‘라일락’ 발매를 기념해 청소년 한부모 가정 및 청각 장애인들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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