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SNS 해킹 당해…너무 슬퍼서 저절로 살 빠지네”

  • 뉴시스

개그우먼 이세영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터키 해커가 해킹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계정이 해킹당했다”며 “2년 추억을 가지고 장난치는…터키에 사는 해커가 뺏어갔다”고 적었다.

이어 “문의는 했지만 답변도 없고…너무 슬퍼서 저절로 살이 빠지네”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이세영의 인스타그램은 기존의 게시글이 모두 없애진 채 해킹 사실을 알리는 글만 올라와 있다.

앞서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연동된 이메일, 핸드폰 번호도 전부 바꿔서 로그인이 안 된다. 사칭으로 신고해달라”며 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 사실을 알렸다.

이세영은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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