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한류스타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캠페인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6월 17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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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17일 ‘윤아편’ 유튜브 등 송출
스타 재능기부 8편 제작, 26일까지 순차공개


한류스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릴레이 격려 캠페인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7일부터 유튜브 채널 ‘한국관광공사TV’와 한국관광 해외홍보 사이트 ‘VisitKorea’를 통해 한류스타들의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 송출을 시작했다.

17일 출연한 첫 주자는 소녀시대 윤아.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지난해 한국관광 해외홍보 CF에도 등장했던 윤아는 “각자 자리에서 예방을 위해 힘쓴다면 더 빨리 일상이 회복될 것”이라며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날 다시 만나자”고 격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윤아편을 포함해 총 8편으로 출연하는 한류스타들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26일까지 주말을 뺀 매일 1편씩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영주 한국관광공사 홍보팀장은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는 관광공사 해외지사에서 운영하는 SNS를 통해서도 공개할 것”이라며 “3분기에는 전 세계 소비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캠페인 추진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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