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 강남구 이디야커피랩에서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방문객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뮤지컬 배우인 윤지인 김성민을 비롯해 밴드 등이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의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했다”며 “차별화한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올 들어 매주 수요일 무료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랩은 카페이자 문화 활동을 즐기거나 커피맛을 연구개발(R&D) 하는 장소로 변신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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