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서장훈 광고모델로… 현역 시절부터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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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방송인 서장훈 씨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 씨는 광고에서 김치냉장고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에게 혜택을 소개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가 출연한 광고 영상은 다음날인 9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유창미 전자랜드 마케팅 담당(과장)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솔직한 모습을 광고에 활용하고 싶었다”며 “현역 농구선수인 인연이 또 다시 이어지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서 씨는 현역 시절 2008년 12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다.

전자랜드는 한 달간 김치냉장고 판촉을 강화하고 36개월 무이자 할인 혜택과 캐시백 등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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