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레드락, 영상 캠페인 전개… 맛의 비밀 알린다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9월 5일 15시 56분


코멘트
라거 맥주 레드락은 로스팅 공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전문가가 로스팅과 맛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이를 통해 라거 맥주 제조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알린다는 목표다.

레드락은 72도에서 만들어 낸 크리스탈 몰트를 쓴다. 여기에 열을 가하는 등 단맛과 풍미를 높이는 과정을 거친다.

영상에 직접 출연한 피에르 칸토는 “로스팅 공법으로 만든 레드락은 구운 고기와 잘 맞는다”며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락은 올 들어 500㎖, 355㎖ 용량의 맥주를 선보이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