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보이·걸그룹들 왔다, 뉴욕 맨해튼 들썩…‘K콘 2019 NY’

  • 뉴시스
  • 입력 2019년 7월 8일 1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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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K팝 콘서트 ‘K콘(KCON) 2019 NY’이 성료했다.

주최사 CJ ENM에 따르면 6, 7일 뉴욕 메디슨스퀘어 가든과 제이콥 K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이번 콘서트에 5만5000명이 운집했다.

공개 방송형 ‘K콘 스튜디오’에서는 그룹 ‘(여자)아이들’과 ‘에이티즈’가 현지 팬들을 만났다. ‘슈퍼 루키 쇼케이스’에서는 ‘베리베리’가 소개됐다.

K콘의 하이라이트인 엠넷 ‘엠카운트다운’ 콘서트가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졌다. 세븐틴, 뉴이스트 등 인기 보이그룹을 비롯 더보이즈, 베리베리, SF9,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급부상 중인 보이그룹들이 총출동했다.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프로미스나인 등 주목 받는 걸그룹도 나왔다.

CJ ENM은 “K콘이 뉴욕 중심 맨해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 진출한 것은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고 자랑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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