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세계적인 여행그룹 글로버스 패밀리를 만나보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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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스


매년 2000만 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선진 여행 국가에서 순수 국내 자본의 국산 여행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외국계 항공사와 호텔업체는 활발히 경쟁하고 있지만 유독 여행사는 야심 차게 들어왔다가 쓸쓸하게 사라지는 외국계 업체들이 부지기수다. 100년에 가까운 역사와 전통이 빚어낸 정제된 일정, 그것도 유럽 사람이 만든 유럽 일정이라면 일정 속에 녹아 든 내공을 짐작할 수 있다. 외국계 여행사의 대명사, 글로버스 패밀리를 만나보자.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부터 동남아의 작은 시골 마을까지 글로버스는 500개가 넘는 다양한 상품군이 있어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다. 그야말로 마음만 먹으면 가지 못할 곳이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더구나 모든 상품이 1년 전에 출발과 가격이 확정되므로 취소 걱정 없이 예약할 수 있다.

사람들은 제각각 여행의 스타일이나 속도가 다르다. 유명한 관광지보다 자연을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고, 빠르게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좀 더 천천히 깊이 있는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같은 코스의 상품도 스타일이나 빠르기에 따라 나뉘어 있고, 투어 중에 포함된 자유시간을 백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버스는 모든 여행 상품에 포함된 숙소가 수준급의 시내 호텔을 이용하므로 시내와의 접근성이 뛰어나 투어 중 개인 여행이 훨씬 수월해진다. 또 글로버스는 전 세계에 네트워크가 있어 다양한 국적의 여행객들과 함께 이용을 하게 된다. 따라서 여행 기간 에는 영어를 사용한다. 평소 영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었던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발음이나 문법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여행은 즐기기 위해 떠나는 것이니까.

참신한 여행과 새로운 경험을 위해 외국계 여행사의 상품을 즐겨보고 여행의 스펙트럼도 넓혀보자. 전체 상품이 구성된 한국어 안내서도 무료 배송 중이다. 02-730-6271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여행#나를 찾아서#글로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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