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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내 最古 1만년전 초기 신석기 문화를 엿보다… 국립제주박물관 고산리 특별전
동아일보
입력
2016-03-21 03:00
2016년 3월 21일 03시 00분
김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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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살무늬토기보다 2000년 앞서는 ‘고산리식 토기’ 등 600점 선봬
제주 고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토기인 사람 얼굴 모양의 ‘토우’(위 사진)와‘깊은 바리’. 국립제주박물관 제공
1998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 있다.
1만 년 전 신석기 초기의 것으로 보이는 고산리 유적에서는 9만9000점의 석기와 1000여 점의 토기 조각이 발견됐다. 선사 고고학계는 고산리 유적을 동북아시아의 초기 신석기문화를 규명해줄 열쇠로 보고 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최근 ‘제주 고산리, 신석기시대를 열다’ 특별전을 통해 빗살무늬토기보다 2000년 앞서는 ‘고산리식 토기’ 등 유물 6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주거지 유구를 보여주고, 일본의 초기 신석기 유물과 나란히 비교했다. 또 간석기(마제석기)와 배의 존재를 증명하는 배 모양 토기 및 삿대, 각종 낚시 도구, 화살촉이 박힌 고래 뼈 등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식생활의 혁신을 반영한 토기와 이 시기의 다양한 무덤도 보여준다. 6월 5일까지. 064-720-8104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국립제주박물관
#고산리
#신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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