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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무진장 스님 2주기… 포교-교육에 바친 생애 추모
동아일보
입력
2015-09-02 03:00
2015년 9월 2일 03시 00분
김갑식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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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세미나 - 유품전시회
평생 포교와 교육에 힘써 온 무진장 스님(1932∼2013·사진)의 입적 2주기(17일)를 추모하는 세미나와 유품 전시회가 개최된다.
1932년 제주에서 태어난 스님은 1956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고 범어사 강원과 동국대 불교대학원을 졸업한 후 방콕과 일본에서 공부했다. 스님은 조계종 제2, 4대 포교원장을 지냈고 2007년 원로의원으로 추대됐다.
서울 조계사와 무진장불교문화연구원은 11일 오후 1∼5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무진장 대종사의 생애와 사상’을 주제로 추모 세미나를 연다. 황정일 동국대 강의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동국대 명예교수인 법산 스님이 ‘금강경과 무진장 스님의 불교사상’, 차차석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가 ‘무진장 스님의 생애와 원력’을 각각 발제한다.
무진장 스님의 유품 전시회도 11∼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 1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무진장 스님의 강의를 책으로 엮은 ‘육조해(解) 금강반야바라밀경’ 봉정식도 열린다. 02-734-8472
김갑식 기자 dunanwor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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