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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직 물러날까? 발언 진의에 관심↑…서울시향 “9월 中 결정”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9 15:41
2015년 12월 29일 15시 41분
입력
2015-08-28 17:51
2015년 8월 28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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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직 물러날까? 발언 진의에 관심↑…서울시향 “9월 中 결정”
서울시립교향악단 측이 정명훈 예술감독과 재계약 여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향 측은 28일 언론에 “정명훈 예술감독과 계약에 대해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으로 9월 중으로는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흥식 서울시향 대표도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정 감독과 재계약에 대해 “9월 말까지는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서울시향이 정 감독과 재계약 의지를 재차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정 감독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감독 자리를 내놓겠다”고 발언해 그 진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다 감정이 격해진 발언이나 재계약을 의식한 발언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실제 정 감독이 재계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이사가 서울시향 사무국 직원·단원들과 갈등을 빚을 당시 정 감독에 대한 고액 연봉 논란, 항공료 횡령 의혹 등이 불거졌다.
서울시가 조사를 통해 ‘중대한 위법사항 없음’이란 결론을 내렸으나, 일부 시민단체 등이 정 감독을 횡령 의혹으로 고발해 경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정 감독은 서울시향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2005년 예술고문으로 영입된 뒤 2006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맡았다.
정명훈 서울시향. 사진=정명훈 서울시향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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