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매거진]5월의 신부와 다이아몬드 링, 그 고결한 아름다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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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첸리, 5월의 주얼리 추천

여심을 유혹하는 주얼리 반지
여심을 유혹하는 주얼리 반지
루첸리가 중년 여성 선물로 제안하는 라비스망 남양진주 목걸이.
루첸리가 중년 여성 선물로 제안하는 라비스망 남양진주 목걸이.
다이아몬드 주얼리 전문 브랜드인 루첸리(Luce’n Lee)는 ‘빛’이라는 의미의 이탈리아어 ‘Luce(루체)’에서 유래했다.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지닌 영원의 가치와 고귀함을 수준 높은 디자인과 품질로 구현하는 것이 이 브랜드의 목표다. 모든 제품을 수작업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적합한 맞춤형 주얼리를 제작한다.

루첸리는 자체적으로 다이아몬드의 수입부터 디자인, 제작 등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GIA다이아몬드를 사용하는 것도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이다.

루첸리는 5월을 맞아 결혼을 앞둔 신부를 위한 다이아몬드 반지 그리고 중년 여성을 위한 진주 주얼리를 추천했다.

(왼쪽부터)루첸리 로마네스크 반지, 루첸리 라비스망 반지
(왼쪽부터)루첸리 로마네스크 반지, 루첸리 라비스망 반지
루첸리가 올해 결혼을 맞이하는 예비 신랑 신부를 위해 제안한 주얼리는 ‘로마네스크’ 컬렉션이다. 이나영 루첸리 수석 디자이너는 “장롱 속의 예물이 아닌 실용적인 것을 추구하는 요즘의 결혼 트렌드에 맞게 클래식하면서도 단순하게 디자인돼 오랜 세월이 지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예물 컬렉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컬렉션으로 출시된 로마네스크 커플링은 영원함을 상징한다.

화려한 주얼리 컬렉션
화려한 주얼리 컬렉션
이번 컬렉션은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볼 수 있는 곡선형의 아치느낌을 섬세하게 살렸다. 그러면서 두 개의 곡선이 만나는 지점마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두 남녀의 빛나는 만남을 축복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는 것이 루첸리의 설명이다.

루첸리는 중년의 어머니에게 적합한 선물용 주얼리로 남양진주가 세팅돼 있는 라비스망 진주 컬렉션을 제안했다. 14mm 하얀 진주가 반짝이는 라비스망 반지는 하얀 진주가 주는 특유의 황홀함을 표현해냈다. 전체적으로 진주 본연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담은 디자인이다.

이나영 디자이너는 “5월은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풍요로운 달이다. 생명의 아름다운 빛을 머금고 바다에서 탄생되어 풍요로움을 담은 라비스망 진주 컬렉션으로 평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루첸리 매장은 서울에 청담과 도곡 직영점이 있다. 전국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갤러리아 백화점 등에서도 매장을 찾을 수 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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