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17일부터 ‘비어페스타’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17일부터 호텔 정원 ‘가든 테라스’를 오픈해 세계 각국의 맥주와 트렌디한 칵테일,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비어 페스타’를 운영한다.

‘비어 페스타’는 아이리쉬 스타일의 야외 펍으로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생맥주와 바텐더가 즉석에서 만드는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칵테일에 각 나라의 맥주를 거꾸로 세워 마시는 칵테일 비어가 특징이다. 또한 주류와 일품요리를 묶은 다양한 세트메뉴를 포함해 현장에서 셰프가 조리하는 요리도 제공한다.

‘비어 페스타’가 열리는 가든 테라스는 벽면의 미니 폭포, 칵테일, 비치타월 등의 데코레이션으로 도심에서 휴양지에 온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으며, 한국적인 정자 바(Bar)가 있어 동서양의 정취를 한 곳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 가든 테라스는 매일(공휴일 및 일요일 제외)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