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5년만에 채권단 관리 졸업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2월 5일 14시 13분


코멘트
아시아나 항공이 5일 5년만에 채권단 관리를 벗어났다. 아시아나 항공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8개 은행으로 구성된 채권은행단으로부터 자율협약 졸업을 승인받았다.

아시아나 항공은 채권은행단이 자율협약 졸업요건으로 제시한 ‘재무구조의 개선으로 자체신용을 통한 자금조달’, ‘잔여채무 상환계획 일정수립 목표’ 등을 달성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2010년 1월부터 2년 기한의 자율협약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그 기간을 각각 1년씩 연장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