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동계 등산화 폴라랜드6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1월 25일 17시 45분


코멘트
머렐에서 출시한 동계 등산화 ‘폴라랜드6’는 방수, 투습, 보온 기능은 물론 접지력을 높여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짐을 막아준다. 겨울철 산행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머렐 폴라랜드6는 천연 소가죽으로 만든 갑피에 고유의 방수 투습 기술인 M-셀렉트 드라이를 적용했다. 눈이나 비가 스며드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또 눈이나 결빙된 지형에서도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고 충분한 접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M-셀렉트 아이스그립(ICEGRIP)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내부에는 가볍고 공기를 품는 성질이 뛰어난 고기능성 소재 3M 신슐레이트를 채워 차가운 바람에도 항상 발을 따뜻하게 해준다. 일상에서도 패션 방한화로 신기 좋다.

신발 뒤축(힐 카운터)에 강화 우레탄(TPU) 소재를 덧대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였으며, 앞부분(토캡)을 견고한 고무 소재로 보강해 돌이나 나무뿌리 등에 걸렸을 때 부상을 방지한다.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머렐 에어쿠션과 압축 스펀지(EVA) 미드솔을 장착해 피로감을 줄여준다. 트레킹에서 중거리 산행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기능적인 디자인에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주는 내추럴한 색상을 사용했다. 남성용으로 브라운, 블랙 2종, 여성용은 머스터드 1종이 출시됐다. 가격은 28만 9000원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