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어반 스웨트’·‘플러스 제이(+J)’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9월 15일 1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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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2014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헬무트 랭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어반 스웨트(Urban Sweat)’ 컬렉션부터 ‘플러스 제이(+J)’, ‘엘에이 퓨어 블루 프로젝트(L.A. Pure Blue Project)’ 등 특별한 컬렉션을 잇달아 선보인다.

‘어반 스웨트’ 컬렉션은 미니멀리즘의 대명사 헬무트 랭의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플로코브가 참여한 컬렉션이다.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담아 스웨트 제품을 보다 멋스럽고 도시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독특한 실루엣과 검은색, 회색의 두 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되어 기존 스웨트 제품의 편안함에 시크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니클로 ‘플러스 제이’ 컬렉션은 2009 F/W 시즌 첫 출시 이후 다섯 시즌에 걸쳐 재 출시될 만큼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라 평가받는 컬렉션이다.

이번 2014 F/W ‘플러스 제이’는 ‘베스트 오프 플러스 제이 컬렉션’을 테마로 지난 다섯 시즌 동안 선보였던 라인업 중 ‘플러스 제이’의 진보적이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을 엄선해 다시 출시한다.

‘엘에이 퓨어 블루 프로젝트’는 청바지와 청 스커트, 멜빵 스타일의 청바지 등 하의 제품과 재킷, 셔츠, 스웨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에 일본 고유의 ‘인디고 데님(Indigo Denim)’ 색상을 입혀 세련되게 표현한 프리미엄 데님 컬렉션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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