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땅, 슈퍼피자·구운 치킨·3가지 맛 족발… 먹는 족족 최고의 맛!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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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3.0]
착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 한 ‘피자에땅’ 스테디셀러 4종 출시
국산닭을 오븐에서 굽는 ‘오빠닭’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더 인기

외식업계에 스테디메뉴를 강화하는 리뉴얼 열풍이 불고 있다. 검증되지 않은 신메뉴 대신 이미 고객의 검증을 거친 메뉴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기존 충성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 유입을 노리는 것이 목적이다.

피자에땅도 스테디셀러 4종을 더욱 풍부해진 토핑에 ‘착한 가격’으로 업그레이드해 7월 7일 출시했다.

슈퍼피자 4종은 라지사이즈 1판 가격이 1만5900원, 2판 가격이 2만5900원으로 푸짐한 양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이 원하는 진정한 ‘슈퍼피자’다. 피자 토핑을 풍성하게 구성하고, 노르스름한 체다치즈 골드 에지로 밋밋함을 없애 바삭한 도의 끝부분까지 즐길 수 있다.

‘슈퍼피자 4종’은 풍부한 불고기에 새송이를 더해 풍미를 더한 ‘슈퍼 불고기피자’, 달콤한 고구마 무스에 크랜베리와 아몬드 슬라이스로 마무리한 ‘슈퍼 고구마피자’, 스모크 BBQ 소스에 갈릭 브레드를 함께하여 풍미를 더 높인 ‘슈퍼 바비큐피자’, 그리고 큼직한 페퍼로니에 블랙올리브 등의 토핑을 더한 ‘슈퍼 콤비네이션피자’로 구성된다.

피자에땅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슈퍼피자 4종은 기존 스테디셀러에서 느꼈던 맛의 2배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해 맛과 토핑, 가격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3박자를 고루 갖춘 제품으로, 여태까지 맛보지 못했던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라며 “슈퍼피자를 통해 친구 사이, 가족 사이, 연인 사이가 더욱 좋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빠닭 ‘로스트치킨’
오빠닭 ‘로스트치킨’
㈜에땅은 치맥 열풍 속에서 건강을 지키며 즐길 수 있는 담백한 치킨바람을 주도하고 있다. 고객만족 실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에땅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신개념 치킨 프랜차이즈 ‘오빠닭’을 야심차게 출범시켰고, 기름에 튀기지 않는 고품격 오븐구이 치킨의 대표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오빠닭은 시대를 읽은 영양가 높은 저지방, 저콜레스트롤의 고단백 치킨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는 차별화된 프리미엄급 메뉴로 구매력 높은 2030 세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브랜드 인지도를 쌓았다. 식약청의 HACCP인증을 거친 100% 국내산 닭으로 한방원료를 사용해 전용오븐에서 고온 단시간으로 조리하는 오빠닭만의 제조방식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신메뉴 개발은 물론 창업 시에도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족발은 야식, 혹은 시장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에땅의 족발 브랜드 ‘본능족으로’가 고급스럽고 깔끔한 콘셉트로 맛집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본능족으로 ‘이쪽저쪽’
본능족으로 ‘이쪽저쪽’
지난 1월엔 신메뉴 ‘이쪽저쪽’을 출시했다. ‘이쪽저쪽’은 본능족, 냉채족, 매콤족 3가지 메뉴를 한번에 맛볼 수 있는 본능족으로의 새로운 대표메뉴다. 족발 맛의 정석을 보여주는 본능족과 맛있게 매운 매콤족, 담백하고 부드러운 족발과 풍성한 야채, 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냉채족이 함께 나오므로 고민할 필요 없이 다양한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족발 메뉴 외에도 지방이 적고 쫀득한 맛이 일품인 배받이 삼겹살을 사용한 보쌈육과 강원도 속초의 명물 코다리무침이 함께 나오는 코다리보쌈, 본능족으로만의 비법으로 상큼한 유자향과 감칠맛이 일품인 유자 막걸리까지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런치 메뉴로는 돌솥보쌈정식, 보쌈정식, 순대국밥, 콩나물국밥, 잔치국수, 비빔국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즉석떡볶이와 피자, 파스타, 김밥 등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투핑거스는 올해 4월 첫 매장인 부산 서면점을 론칭해 10, 20대 젊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22일 정식 오픈한 투핑거스 종로점 역시 다양한 메뉴 구성과 합리적 가격, 카페 분위기의 독특한 핑크 컬러 콘셉트 인테리어로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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