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심원, ‘더블 스터드라인’ 2014 FW 프레젠테이션 성황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1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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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그리는 화가’ 육심원(YOUK SHIM WON)이 2014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30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육심원 매장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는 2014 FW 새로이 선보이는 육심원의 ‘더블 스터드 라인’을 공개하고 김성일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했다.

더블 스터드 라인은 우주공간을 테마로 구성됐으며, 가방의 더블 스터드가 마치 별처럼 보여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육심원의 새로운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흑진주와 24K 도금장식의 스터드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날 FW 컬렉션의 설명에 이어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한 김성일 스타일리스트는 네 가지 콘셉트로 각기 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육심원 제품을 보다 스타일리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다.

육심원은 지난해 싱가폴과 미국 비버리힐즈, 이태리 편집숍 입점은 물론 2014년 중국 심양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여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 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2015년에는 홍콩, 상하이, 북경에 매장을 열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북경 상해 아트페어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화가 육심원은 오는 6일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 삼청동 빌라드 육심원에서 ‘치유’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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