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단신]이옥경 가나아트 대표 外

  • 동아일보

■이옥경 가나아트 대표서울옥션 대표 겸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옥션은 5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 대표의 선임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호재 서울옥션 회장의 여동생인 이 대표는 국내 영업을 총괄하며, 이학준 현 대표는 홍콩 경매와 해외 영업을 담당한다. 가나아트 대표는 이 회장의 장남 이정용 상무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홍기선 단국대 석좌교수(전 고려대 미디어학부 명예교수)의 개인전이 5월 7∼13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갤러리 고도에서 열린다. 가족과 자연, 도시의 골목길 등을 그린 유화 20여 점을 선보이며 수익금은 탈북 대학생 지원에 쓰인다. 02-720-2223

■화가 최혜인 씨의 ‘소행성’전이 23일∼5월 3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갤러리 담에서 열린다. 쌀과 콩처럼 우리가 매일 접하는 곡물을 작은 우주처럼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들을 선보인다. ‘살림’과 ‘식구’의 원초적 의미를 성찰한 작업이다. 02-738-2745

■서양화가 이말다 씨의 개인전이 23일∼5월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팀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 앞서 22일 오후 7시 반 봉은사로 올림푸스홀에서 오프닝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옥경#홍기선#최혜인#이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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