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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행, 나를 찾아서]고창 메밀꽃밭·선운사 상사화… 가을정취 흠뻑
동아일보
입력
2013-09-30 03:00
2013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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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레드캡투어는 고창의 메밀꽃밭과 선운사에 핀 상사화 군락지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가을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메밀꽃으로 가장 유명한 지역은 강원 봉평이지만, 전북 고창에서도 하얗게 흐드러진 메밀꽃밭을 만날 수 있다.
상사화는 선운사의 군락지에서 볼 수 있는데 마치 붉은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군락지가 붉게 물들어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잎이 먼저 피고 진 뒤에 꽃을 피우는 상사화는 꽃과 잎이 만날 수 없는 것을 은유한 이루지 못한 사랑에 관한 슬픈 전설을 가지고 있다.
레드캡투어는 상품의 일정을 천년고찰인 선운사 일주와 메밀꽃밭을 관광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천년고찰 선운사에서는 대웅전, 마애불, 진흥굴 등을 둘러본 후 자연의 소리를 벗삼아 걷는 도솔암 트레킹도 할 수 있다. 선운사 일주 후에는 점심 식사로 고창의 별미인 풍천장어를 맛볼 수 있다.
이번 상품의 하이라이트인 고창의 메밀꽃밭 관광은 20만 평 규모의 눈부시게 하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이 상품은 가을에만 한시적으로 만날 수 있다.
KTX를 타고 떠나며 당일 여행 상품으로 가격은 7만4000원부터다. 문의 레드캡투어 02 2139 2871, www.redcap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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