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열었는데 아무것도 없다. 식탁 위엔 찬밥 한 그릇만 덩그러니 날 반긴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녹차 티백과 후리카케다. 물에 녹차를 말고 그 위에 후리카케를 뿌리면 “오갱키데스카~” 외치며 밥 먹을 수 있다.
재료 물 2컵, 녹차(티백) 2개, 소금 0.3, 오이지 1/4개, 김 1/4장, 밥 1공기 반, 후리카케 2 스푼
과정 1. 물 2컵이 끓으면 불을 끄고 녹차 티백 2개를 담가 찻물이 우러나면 티백은 건져내고 소금 0.3을 넣어 간한다. 2. 오이지 1/4개는 곱게 다진다. 3. 김 1/4장은 약한 불에 살짝 구워 가위로 3cm 길이로 채썰듯이 자른다. 4. 따끈한 밥 1공기+1/2공기에 다진 오이지를 얹고 후리카케 2를 뿌리고 녹찻물을 부은 후 김가루를 올린다. 퇴근 후에 후다닥 살 안 찌는 한밤의 야식 ‘국민야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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