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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당당한 신입사원, “내 후배였다면 평생 쉴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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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0:08
2013년 7월 17일 10시 08분
입력
2013-07-08 16:55
2013년 7월 8일 1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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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당당한 신입사원’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공개된 ‘당당한 신입사원’ 게시물 속에는 팀장과 신입사원이 주고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신입사원은 팀장에게 “내일 야근 빼주시죠”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만화 ‘둘리’의 도우너 캐릭터 이미지를 점점 확대해 전송하며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그러자 팀장은 “으.... 응”이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내 후배였다면 평생 쉴 수도…”, “저런 정신 상태로 무슨 일을 하나”, “에휴~ 신입 사원이? 말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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