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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메다카 박스는 욕하지 마” 웃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3-30 11:20
2013년 3월 30일 11시 20분
입력
2013-03-30 11:03
2013년 3월 30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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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만화책 일부분을 촬영한 사진으로 말풍선 가득 대사가 담겨 있다. 문단을 나누기에도 어려운 긴 대사에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라는 제목이 붙여졌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일본 만화작가인 니시오 이신의 ‘메다카 박스’였다.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독자도 저런 만화는 짜증난다”, “만화 맞아? 소설 아니야?”, “보기만 해도 눈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메다카 박스’의 팬들은 “메다카 박스는 욕하지 마”라며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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