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을 보면 소파에 아무렇게나 놓여진 외투에서 팔이 하나 쑥 튀어나와, 자고있는 남자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살펴보면 착시현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사진 속에서 잠을 자고있는 남자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감싸고 있었던 것.
마치 외투의 팔 한쪽이 소파 밖으로 늘어지면서 몸은 없고 손 만 있는 투명인간이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것처럼 보여 '손 빼고 투명인간' 이라는 제목이 붙었다. 손 빼고 투명인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손 빼고 투명인간, 위치가 절묘했다” “손 빼고 투명인간, 요즘 저런 착시 설정샷 유행이네.” “손 빼고 투명인간, 자세히 살펴보니 이해가 됐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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