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아프리카(필립 코랑텔 글 그림·바람의 아이들)=제비 지네트는 겨울을 맞아 아프리카로 떠날 채비를 한다. 철새인 지네트에게는 당연한 여정이다. 단짝 친구를 따라가고 싶은 피피올리와 척척박사 까마귀 지고마르는 무작정 짐을 꾸린다. 세 친구의 파란만장한 여행이 시작된다. 1만1000원. 숲 속의 가게(하야시바라 다마에 글 그림·찰리북)=숲 속 동물들이 저마다 솜씨를 뽐내는 가게를 연다. 딱따구리는 나무 두들기는 재주를 발휘해 멋진 소리를 들려주는 가게를 맡고, 고슴도치는 나뭇잎을 꿰매서 주머니를 만든다. 1만1000원. 명절은 어떤 날일까요?
(양태석 글·김효진 그림·주니어 김영사)=우리나라 11개 명절을 소개한 책. 대보름의 부럼, 단옷날의 부채, 풍년을 기원하는 강강술래까지 음식과 풍습도 함께 설명한다. 1만 원.
하루 15분 마사지 동화(조영미 글·김진영 외 2인 그림·프리미엄북스)=혹부리 영감, 백설 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같은 전래 동화와 우화를 3∼7세 아이 수준에서 소개한다. 이야기 속 특정 단어나 문장이 연상되는 기본적인 마사지 동작 46개가 수록되어 있다.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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