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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독서량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23 11:03
2013년 1월 23일 11시 03분
입력
2013-01-23 10:21
2013년 1월 23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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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독서량이 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인당 독서량이 15.3권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직장인 독서량은 교보문고가 처음으로 조사를 시작한 2009년 11.8권으로 집계된데 이어 2010년 15.5권, 2011년 16권으로 꾸준히 증가해오다 4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독서량 감소는 주로 전자책에서 나타났다.
지난해 독서량 가운데 종이책이 13.8권, 전자책은 1.5권을 차지해 2011년 종이책 14권, 전자책 2권에 비해 전자책 비중이 0.5권 감소했다.
전자책을 처음 접해봤다는 응답자도 2011년 316명에서 2012년 275명으로 줄어들었다.
독서량이 줄면서 도서 구입비도 적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월평균 도서 구입비는 3만7600원으로 나타나 2010년 3만8100원, 2011년 3만7900원에 이어 계속 줄고 있다.
직장인이 책을 읽는 시간은 '귀가 후~취침 전'이 77.5%로 가장 많았고 '퇴근 중' 44%, '저녁 시간대' 43%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출근 중 독서를 한다는 비율은 2011년 41.3%에서 2012년 36.3%로 줄어들어 스마트폰 확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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