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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내 여친이 혹시…식스센스를 능가하는 반전”
동아닷컴
입력
2012-06-08 08:23
2012년 6월 8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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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란 제목의 만화가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는 한 여자가 남자 친구가 저녁을 준비하는 사이 화장실에 들어간다. 잠시 후 화장실에서 여자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남자친구는 화장실 문을 다급하게 연다.
화장실 문을 연 남자 친구는 올려 진 변기커버에서 바퀴벌레 시체를 보게 된다. 바퀴벌레 시체를 보고 남자친구는 여자를 위로해 주지만, 직감적으로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여자라면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볼 때 변기 커버를 올릴 이유가 없기 때문. 이 남자는 여자친구가 남자일 수 있단 의심을 하게 된다.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놀라운 반전을”, “정말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맞네”, “여자라도 볼 일을 다 본 후에 변기를 올릴 수 있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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