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시크한 이미지로 변신! 신은경의 ‘쿨톤 스모키 메이크업’ 노하우

  • 입력 2012년 5월 23일 15시 15분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에서 복수를 꿈꾸는 ‘나순영’으로 분한 신은경. 드라마 속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시크한 그레이, 네이비, 실버 퍼플 등 쿨톤 컬러를 사용한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그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미영(정샘물 인스피레이션 EAST점 실장)씨가 ‘쿨톤 스모키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


BASE
잡티가 없는 본래의 피부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파운데이션과 컨실러가 함께 믹스된 제형을 파운데이션 전용 브러시에 소량씩 묻힌다. 볼부터 시작해 커버 부위를 점점 좁혀가며 베이스를 최소화한다.


EYE
속쌍꺼풀은 라인을 두껍게 그리면 오히려 눈이 답답하고 작아보일 수 있기 때문에 라인은 꼭 필요한 부분만 그려 최소화한다. 라인 대신 짙은 네이비 컬러 섀도로 속쌍꺼풀 전체를 채우듯 색을 입혀 눈을 떴을 때 눈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한다.

라이트한 실버 퍼플 섀도우를 눈두덩에 바르되, 속쌍꺼풀에 바른 네이비 섀도와 연결하여 발라준다. 네이비 섀도만 발랐을 때 느껴졌던 강한 느낌이 라이트 실버 퍼플 섀도와 믹스되면서 눈가가 화사하고 그윽해진다. 아이라인은 눈꼬리 부분만 선명해 그린다.


CHEEK
핑크빛 크림 블러셔와 피부톤을 밝히는 아이 브라이트너를 함께 믹스해 컨실러 브러쉬에
묻힌다. 크림 블러셔를 바르듯 볼 주위에서부터 C존까지 가볍게 발라 핑크빛 피부톤으로
연출한다.


LIP
본래의 입술이 붉은기가 있는 핑크빛이여서 너무 붉은기를 바르면 입술만 강해 보이므로, 컨실러를 이용해 입술 컬러를 눌러주고 촉촉한 타입의 핑크빛이 도는 베이지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가볍게 발라준다.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swim1020@hanmail.net>
정혜성<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zcb2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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