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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 “종이학 주고 ○○○ 바라는 女”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13 15:50
2012년 3월 13일 15시 50분
입력
2012-03-13 15:37
2012년 3월 13일 15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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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 (사진= 동아일보DB)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는?’
미디어 전문 취업 포털 ‘미디어통’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여성 직장인 421명을 대상으로 ‘화이트 데이, 같은 여자가 봐도 꼴불견 유형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가장 많은 42.7%가 “종이학 접어주고 명품백을 받기 원하는 여자”라고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어 ‘남자친구 이야기하며 투정부리는 듯 은근히 자랑하는 여자(36.4%)’, ‘대놓고 이벤트 받는 여자’, ‘받은 선물이 작다고 자기남자 욕하는 여자’,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여러 남자에게 고백받는 여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화이트데이, 나는 이렇게까지 해봤다”라는 질문에 솔로들은 ‘친구, 가족, 동료와 비교될 것 같아서 받은 것 처럼 행동하고 말했다’가 3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약속있는 것처럼 바쁜척 했다’가 15.4%로 2위를 했다.
설문을 본 네티즌들은 “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 공감 100%”, “화이트데이 꼴불견 1위가 종이학 주는 여자? 아직도 종이학 접는 여자가 있나? 정말 대단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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