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글로벌 요리] 타진냄비로 만드는 간단 퐁듀! 감자와 까망베르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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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5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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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대신 그대로 테이블에 내놓아도 멋스러운 타진냄비에 치즈를 통째로 사용해 만든 간단 퐁듀. 잘 익은 감자를 치즈에 찍어먹으면 간단하지만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준비하기
감자 2개, 물 50cc, 까망베르 치즈 1개, 후추 적당량
요리하기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한입 크기로 썬다.
2 타진냄비에 감자, 물을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약불에 10분 가량 찐다.
3 감자가 익으면, 일단 꺼낸다. 윗부분을 자른 까망베르 치즈를 타진냄비 가운데에 올리고, 그 주위에 다시 감자를 집어넣는다.
4 뚜껑을 덮고 치즈가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약불로 데운다.
5 후추를 뿌리고, 녹은 치즈에 감자를 찍어먹는다.


Cooking Tip

채소는 기호에 따라서 브로콜리도 잘 어울린다.
‘타진냄비’란?
모로코 사막의 원주민이 만들어낸 냄비로 ‘타진’이란 모로코 말로 ‘냄비’라는 뜻이다. 타진냄비는 뚜껑의 높이와 형태가 식재료에서 나온 증기를 효율적으로 순환시켜주어 식재료에서 나온 수분으로 음식을 조리하므로 영양분이 달아나는 경우가 적고, 재료의 맛이 잘 우러나 찜요리와 느긋한 조림요리에 제격이다.
정리·전재희<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heyj0114@daum.net>
요리·쿠치오 아사미
도움주신 곳·(주)코리아하우스콘텐츠 031-955-1057

‘타진냄비로 만드는 매일 레시피 6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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