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스타 뷰티] 베이비 스킨 박신혜의 뷰티 팁 “스팀 타월&수분 라인 제품 애용”

잡티하나 없이 뽀얀 베이비 스킨을 자랑하는 박신혜. 바쁜 스케줄 중에서도 그녀가 절대 빼놓지 않는 시크릿 뷰티 팁을 공개한다.
아기처럼 뽀얗고 맑은 피부의 비결은?
기초 화장품을 수분라인으로 사용해요. 그리고 수분 제품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유가 있을 때 마다 제품 사용 전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줘요.
뜨거운 물로 세안하는 것은 피부 수분은 물론 수분 증발을 막는 천연 피지막까지 없앨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마지막은 꼭 차가운 물로 마무리해 모공을 조여줘요.
클렌징 노하우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딥 클렌징으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해요. 부드러운 밀크타입 세안제로 1차 세안을 한 뒤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줘요. 그러고 나서 폼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하고 마지막은 찬물로 마무리하죠.
건강한 피부는 약산성 상태를 띄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클렌징 제품도 약산성 제품을 꼼꼼히 선택해 구매하는 편이에요.

나만의 피부 관리 비결은?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하잖아요.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고 스팀 타월로 흡수력을 높여주고 이동 중에도 수분 마스크 팩을 이용해 간편하게 관리해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15분씩 투자하고 있죠.
또 잦은 메이크업으로 피부에 부담이 갈 것 같아 기초 화장품뿐 아니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도 보습 효과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요. 가벼운 외출 시에는 수분감 있는 비비크림만 간편하게 바르고 다녀요.
파우치에 꼭 넣고 다니는 머스트 해브 뷰티 아이템은?
미스트를 좋아해서 파우치에 항상 갖고 다니면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줘요. 특히 사인회나 행사 등 이동이 많은 스케줄일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죠. 건조하고 뜨거운 촬영 현장에서도 피부 진정 효과를 위해 수시로 뿌려주고 있어요.

글·박해나<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phn0905@gmail.com>
안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orangeah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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