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예뻐진 유이의 비결, 도도한 스모키 메이크업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솔직하고 자존심 강한 캐릭터 ‘백자은’역을 맡은 유이. 유이의 메이크업 담당 무진(제니하우스 올리브점)씨는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하여 도도한 캐릭터를 살리고 립 컬러는 소녀 분위기의 핑크를 선택했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자존심 센 어린 숙녀의 이미지를 표현한 그녀의 메이크업이 궁금하다.
Base
기초 손질 후 수분 에센스까지 꼼꼼히 발라 촉촉한 피부로 만든다. 자연스러운 피부결을 살리기 위해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최대한 얇게 펴바른 후 컨실러로 잡티를 커버한다.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하기 위해 파우더는 전체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헤어 라인 부분만 살짝 처리해 준다.

Eye
더 샘 탭탭 멀티 크래용 섀도우 펜슬을 사용해 쌍꺼풀 라인까지 그레이 컬러를 발라준 후 맥의 리퀴드 아이라이너 블랙을 이용해 점막부분을 꼼꼼히 채운다. 멀티 크래용 펜슬의 블랙 부분을 이용해 언더라인 점막 부분도 채워준다. 뷰러로 속눈썹을 뿌리부터 바짝 올려 더 샘 마스카라를 여러 번 덧발라 풍성하면서 그윽해 보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Lip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이기 때문에 립 메이크업은 차분하게 연출했다. 귀여운 소녀 느낌을 주기 위해 맥 립스틱 스놉을 바른 뒤 슈에무라 립스틱 052를 덧발라 마무리한다.

글·이지혜<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wisdomm112@naver.com>
강진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love822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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