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블랙 롱 드레스로 여신 분위기 물씬~ 대종상 영화제 베스트 드레서 4인의 스타일링 분석
입력 2010-11-04 11:132010년 11월 4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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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제 47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선택한 드레스는 바로 블랙 롱 드레스다. 레드카펫 위 여신 같은 자태를 뽐낸 김정은·차예련·김윤진·황정음의 블랙 롱 드레스 스타일을 분석해본다.
한쪽 어깨만 드러내는 원 숄더 블랙 롱 드레스로 여신 분위기 물씬 풍긴 김정은.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디자인이 우아함을 더한다. 블링블링한 슈즈와 클러치 백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런 멋을 한껏 살렸다.
차예련은 심플한 튜브탑 블랙 롱 드레스로 날씬한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골드 컬러의 클러치 백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슴라인이 U자 형으로 파인 클래비지 스타일의 블랙 롱 드레스를 선택한 김윤진. 한쪽 다리 라인에 슬릿을 주어 각선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스터드장식의 아찔한 킬힐을 매치해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평소 발랄한 이미지의 황정음은 레드카펫에서 원숄더의 블랙 롱 드레스로 우아함을 뽐냈다. 단아하게 올린 머리 사이로 살짝 늘어뜨린 이어링이 돋보이며 심플한 뱅글과 미니 클러치 백으로 심플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었다.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고태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lfscm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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