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스타 뷰티] 투명 피부 돋보이는 박한별의 뷰티 토크

세븐과 핑크빛 열애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박한별. 미니홈피, 파파라치 사진 등에서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피부 미인을 증명한 박한별에게 평소 피부 관리 노하우를 꼼꼼하게 물어보았다.
Q 매일 밤 꼭 바르는 뷰티 아이템은 무엇인가?

A 저녁 세안 후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을 모두 챙겨 바를 때가 귀찮을 때가 있어요.

욕실 세면대 위에 부스터 제품과 스킨, 로션 등 꼭 발라야 하는 뷰티 제품을 올려놓고 사용하면 세안 후 자연스럽게 바르게 돼 편해요.

부스터는 꼭 빼놓지 않고 바르는데 바르자마자 피부에 쏙쏙 스며들어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이 잘 흡수되고 도와주죠. 다음날 메이크업도 들뜨지 않게 도와줘요.

Her Beauty Item!

Q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을 때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은?

A 슬리핑 마스크를 즐겨 사용해요. 따로 씻어 낼 필요가 없이 저녁 세안 후 바로 얼굴에 붙이면 자면 되니 편리하고 다음 날 아침 몰라보게 피부가 달라져 있다는 걸 느껴요.

그리고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메이크업을 잘 받게 하는 노하우에요.

Her Beauty Item!

Q 메이크업을 안 해도 피부가 투명하던데 비결은?

A 피부에 많은 것을 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래서 하루에 한 가지씩 정하죠. 오늘은 수분, 내일은 화이트닝 이런 식으로 피부를 관리해요. 그리고 하루 정도는 간단한 기초 케어만 해서 피부를 쉬게 하죠.

Q 촬영이 없을 때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가 있나요?

A 연예인이다 보니 외출을 할 때 맨 얼굴로 나가기가 망설여지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운 슈퍼를 가더라도 비비크림은 꼭 바르고 나가요.

가볍고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 톤을 맞춰주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어 따로 자외선 차다제를 바르지 않아도 돼 간편하고요.

Her Beauty Item!

Q 자신만의 스킨케어 룰이 있나요?

A 스킨을 바를 때 꼭 화장솜을 사용해요. 스킨은 수분 보충이나 피부결 정돈이라는 기능이 있지만 마지막 클렌징의 단계이기도 하잖아요. 화장솜에 스킨을 바를 때는 스킨을 피부에 흡수시키기보다는 닦아낸 다는 느낌으로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요.
Q 피부를 위해 신경써서 먹는 음식은?

A 수분 보충에 가장 신경 써요. 물을 많이 마시죠. 평소에는 커피나 카페인이 든 음료 대신 녹차와 생수를 자주 마셔 틈틈이 수분을 공급하죠.

비타민이 함유된 과일과 채소를 자주 먹는 것도 피부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에요. 조금씩 자주 먹으면 과식도 방지할 수 있고 피부톤도 맑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이주연<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ljy1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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