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먼동아 패션 노하우] 옷차림도 전략이다! 스타들에게 배우는 오피스 룩 코디법

옷장을 열고 아침마다 월 입어야 할지 고민하는 커리어 우먼이라면 패셔니스타 5인의 스타일에게 그 힌트를 얻어보자. 바쁜 출근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감각 넘치는 오피스 걸로 주목받을 수 있는 스타일링 노하우를 소개한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 김남주처럼 원피스를 적극 활용하라!

원피스는 여성스럽고 깔끔한 옷차림을 돋보이게 하는 유용한 아이템. 퍼 장식이 우아해 보이는 브라운 톤의 니트 원피스에 같은 톤의 스타킹을 매치해 통일감을 준다.

옅은 베이지 컬러의 코트를 매치하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따뜻하고 센스 있게 스타일링한 월요일 오피스 룩 완성!

외부 미팅이 있는 화요일- 수애처럼 로맨틱한 컬러를 택하라!

외부 업체와 미팅이 있다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주는 로맨틱한 컬러로 코디하는 것이 방법.

은은한 핑크 빛이 로맨틱한 느낌을 주는 재킷에 한 톤 짙은 레드 톤의 주름 스커트로 단정하게 코디한다. 자연스러운 컬링이 우아함을 더하는 헤어스타일로 페미닌한 멋을 더한다.

외근으로 바쁜 수요일- 한효주처럼 활동성 좋은 세미 프레피 룩으로 코디하라!

외근으로 바쁜 날은 스커트 보다는 팬츠로 활동성을 강조한 오피스 룩을 연출한다.
체크 패턴의 셔츠에 브로치로 장식한 블랙 재킷을 매치하고 베이지 톤의 팬츠로 깔끔하고 단정한 오피스 룩을 완성한다. 실용적인 빅 백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노하우.

회의가 있는 목요일- 손예진처럼 블랙 컬러로 매니시한 느낌을 살려라!

회의 시간에 발표가 있다면 똑 부러지는 인상을 주는 블랙 컬러로 매니시한 느낌을 살려 코디한다.

기하학적 패턴이 돋보이는 실크 소재 블라우스에 블랙 스키니 진을 매치하고 가슴 부분에 퍼 장식이 있는 스키니한 블랙 가죽 재킷으로 통일감을 준다.

퇴근 후 클럽을 즐기는 금요일- 윤은혜처럼 펑키한 이너웨어로 180도 변신하라!

이너웨어는 화려하게 재킷은 단정하게 코디해 180도 변신 가능한 오피스 룩으로 금요일을 즐겨보자.

블랙 컬러의 블라우스에 블랙 스키니 진으로 코디한 뒤 단정한 화이트 컬러 숏 재킷으로 오피스 룩을 완성한다. 퇴근 후에는 화려한 비즈 장식의 빅 벨트와 가죽 장갑을 코디해 펑키한 클럽 룩을 연출한다.
글·박미현<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aammy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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