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에 격주로 연재 중인 ‘황호택 칼럼’을 엄선해 모았다. 10년째 논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저자는 “사설은 회사를 대표하는 의견이지만 칼럼은 내가 보는 세상”이라며 “관점이 참신할수록 좋은 칼럼”이라고 말한다.
‘건국 대통령 동상이 없는 나라’, ‘법정 스님이 길상사에 남긴 정신’, ‘지금 영웅들은 기업에 있다’와 같이 정치 경제 문화 전반에 걸쳐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분석한 글들을 실었다. 윤영철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는 “문장이 간단하고 명료하면서 설득의 힘이 실려 있어 저널리즘 글쓰기의 교과서”라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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