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판 에쿠우스 네명의 ‘앨런’ 뭉쳤다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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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 연출 12월 1일 개막

“28년 만에 다시 ‘에쿠우스’ 무대에 섭니다.”(송승환) “태어나서 28년 만에 ‘에쿠우스’ 무대에 섭니다.”(정태우)

네 명의 앨런이 모였다. 26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문화공간 이다1관에서 열린 ‘에쿠우스’ 제작발표회장. 주인공 앨런 역을 맡은 정태우(27), 류덕환 씨(22)가 가운데 앉았다. 1980, 90년대 앨런 역을 맡은 송승환, 조재현 씨는 이번엔 앨런을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 박사로 출연한다.

송승환 PMC 대표는 “1976년 ‘에쿠우스’를 보고 배우를 평생 직업으로 선택했다. 1981년 앨런 역을 제의받았을 때가 연기인생에서 가장 가슴 뛰었던 순간이다”고 말했다. 1991년에 이어 2004년에도 앨런 역으로 출연한 조재현 씨는 이번엔 연출까지 맡았다. 연극열전3 개막작인 ‘에쿠우스’는 12월 1일 막을 올린다.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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