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로 귀환한 ‘우주소년 아톰’

입력 2009년 8월 3일 2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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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우주소년 아톰’이 할리우드 버전으로 나온다고 하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톰이 이번에는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면서 다시 돌아왔다. 1960년대 일본에서 TV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전파를 탄 후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은 ‘우주소년 아톰’을 ‘아스트로 보이’라는 이름의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다.

제작에 들어가면서부터 아톰이 부활한다는 의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할리우드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주인공인 아스트로 보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텐마 박사 역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연기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톰이 드디어 부활했군요. 정말 기대되네요.’, ‘니콜라스 케이지가 박사라, ㅋㅋ 재밌겠네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