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슈퍼주니어’가 3월 12일 발매한 3집 음반이 올해 처음으로 음반 판매량 20만 장을 넘었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3집 음반 ‘쏘리 쏘리’가 현재 온라인 7만5319장, 오프라인 13만9851장 등 모두 21만5170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올해 발매한 음반 가운데 20만 장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총 12곡이 실린 3집 음반에서 동명 타이틀 곡 ‘쏘리 쏘리’는 반복되는 가사와 리듬, 손을 비비는 댄스가 인기를 끌었다. 2007년 발표한 2집 음반은 19만 장이 팔렸으며 이번 3집은 지금까지 슈퍼주니어 음반 중 가장 많이 팔린 음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