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에 낀 140kg 슬픈 비만녀여!

  • 동아닷컴
  • 입력 2009년 5월 6일 23시 22분



욕조에 끼여 구조대의 도움으로 빠져 나온 비만여성이 있어 화제다.
영국의 던함주에 살고 있는 로즈마리 베이티라는 140kg의 체중을 가진 이 여성은 최근 한 밤중에 샤워하다 미끄러지면서 욕조에 끼어버렸다.
그녀는 차갑고 비좁은 욕조에 끼인 채로 구조되기까지 추위와 두려움을 견뎌야 했다.
다행히 5시간이 흐른 뒤 잠에 곯아떨어졌던 아들이 깨어 구조신고를 한 덕분에 출동한 구조대가 소형 전기톱을 이용해서 그녀를 욕조에서 안전하게 꺼낼 수 있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한 그녀의 소식에 누리꾼들도 ‘큰일 날 뻔했네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하며 안도와 동시에 응원의 덧글 남겼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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