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하극상 실제상황 장난아니네

부대 내에서 휴가 문제로 말다툼하던 두 사병이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논란을 빚고 있다.

더욱이 문제의 동영상은 연출된 것이 아닌 실제로 있었던 상황을 찍은 것임이 육군의 IP추적 조사 결과 드러나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동영상은 폭력행위 자체만으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군대에서, 후임병이 선임병을 폭행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상병이 병장을 폭행하는, 하극상의 상황을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해 제대한 뒤 이를 인터넷에 유포한 것으로 보이는 한 전역병에 대해 경찰은 수배령을 내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위계질서를 어지럽히다니’, ‘상병이 병장을, 헉!’, ‘찍고 올린 병장은 뭐냐’는 등 충격적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