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임희영 씨 워싱턴 콩쿠르 우승

  • 입력 2009년 3월 24일 03시 05분


첼리스트 임희영 씨(22·사진)가 22일 폐막한 ‘워싱턴 국제 콩쿠르’의 첼로 부문에서 우승했다고 금호문화재단이 밝혔다. 임 씨는 우승상금 7500달러와 함께 미국 워싱턴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케네디센터 독주회 기회를 받았다.

워싱턴 콩쿠르는 1950년 시작했으며 18∼28세 연주자를 대상으로 3년마다 현악 피아노 성악 등 3개 부문에서 열린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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