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문학·예술

  • 입력 2007년 9월 8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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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백시종 지음·계간문예)=소설가 백시종 씨가 강물 오염 과정, 그리고 그 손실과 위험을 고발한 환경 소설. 강촌마을 운심리에 살던 순박한 박건출 씨의 가정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통해 팔당의 물이 얼마나 심하게 오염되고 있는가를 고발한다. 1만2000원.

◇ 비밀의 숲(무라카미 하루키 지음·문학사상사)=하늘을 나는 꿈을 꾸는 공중부유클럽 이야기, 불만을 털어놓는 편지 쓰는 법, 장수(長壽) 고양이의 비밀…. 일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여유롭고 즐겁게 바꿔 놓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모음.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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