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3-02 16:322007년 3월 2일 16시 3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MBC 코미디언실은 2일 "식도암으로 투병 중이던 이기철 씨가 2일 오전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웃으면 복이와요' 등 70~80년대 MBC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온 이 씨는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천주교식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4일 오전.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