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2월 27일 11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지난 25일 서울 명동 로얄 호텔에서 진행된 허동환과 7세 연하의 신부 백소진 씨(29)의 결혼식에 나란히 참석한 김재우와 백보람은 결혼 계획 질문에 각기 다른 답을 내놓았지만 김재우의 결심이 대단해 보인다.
김재우는 결혼계획을 묻는 질문에 "년도와 월은 못잡았는데 날짜는 15일로 잡았다"고 농반진반의 답을 전했고 이에 백보람은 "아직은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하지만, 이날 신부의 부케를 받은 백보람이 "본의 아니게 받게 됐다"고 말하자 김재우는 "본의 아니게 부케를 받았듯이 본의 아니게 나에게 시집올 것"이라고 말해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어 "당장 내일이라도 데리고 오고 싶다"면서 "기필코 6개월 안에 데리고 올 것"이라고 또 한번 강조해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팬들을 만나게 될 것임을 예고했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백보람도 참여했던 ‘그라비아 코리아’의 신예 모델 섹시 화보집
댓글 0